법성포영광굴비 매력있어~
몇 달 전부터 꾸준하게 찾게 되는 영광굴비한번 먹기 시작하니 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을때 마다 은근히 생각이 나더라구요영광굴비를 본격적으로 즐겨 먹기 시작하기 전에는 고등어나 칼치 등등 일반적으로 가장 자주 접하는 생선을 먹었는데, 이제는 생선!! 하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맛이 그냥 #법성포영광굴비 가 되었어요바람에 잘 말려 보관이 되기 때문에 냉동실에 조금 오래 두어도 신선도가 떨어질 걱정도 없을 뿐더러 냉동실에서 6개월까지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다고 하니 여유롭게 먹을수도 있더라구요찜, 구이, 조림 등등 다양한 음식으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라서 밥반찬으로는 만점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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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먹어보고 맛있어서 이번에 또 재구매 했던 법성포영광굴비저는 #우먼키친 라는 곳에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어요도서산간 지역이라 배송이 될까??? 이곳에 올때까지 얼음이 녹아서 상하지는 않을까? 미리 걱정을 많이 하긴 했지만 저의 걱정과는 다르게 꽁꽁 언 아이스팩이 신선도를 더해주는 그대로 도착을 했어요보자기 포장은 고급스러움이 좔좔~이곳에서 활어를 쉽게 구입해서 먹을 순 있지만 쫄깃하고 짭조롬한 말린 법성포영광굴비 맛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충동을 이기지 못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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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영광굴비는 봄부터 여름 사이 습도와 일조량이 좋기 때문에 굴비를 말리는데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인지 조금 저렴한 일반 굴비를 먹다가 여기의 굴비를 먹으면 확실의 맛의 차이가 느껴졌어요아무래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기상요인의 영향으로 법성포굴비의 특유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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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에서 제철에 잡은 참조기 중에 모양이 이상적이고 크기가 균일한 굴비만을 엄선해서 만든 법성포영광굴비는ㅣ 최고에 달하는 시기에 어획해서 인지 살도 두툼하고 육질 또한 쫄깃쫄깃 부드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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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를 받으면 즉시 냉동보관을 해야 하는데, 먹을만큼만 소분해서 팩에 담아놓고 나중에 먹을만큼만 꺼내 먹으면 편리해요. 저는 3~4마리 정도씩 소분해서 담아놓는데 생선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한끼 먹을때 이정도는 먹어줘야 하더라구요 ㅎㅎㅎ 물론 함께 먹는 가족들이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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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는 구워서 먹거나, 쪄서 먹는게 본연의 맛을 느끼기에 가장 맛있지만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굴비매운탕을 만들어 먹어 보았어요. 얼큰한 맛이 일품인 매운탕은 한끼 식사를 하기 위한 좋은 식단이자 술안주로도 최고로 꼽힌 답니다. 한 박스에 10마리가 들어 있기 때문에 4마리는 매운탕으로 먹고 나머지는 구워서 먹을려고 아껴 뒀어요ㅋ간이 미리 되어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비늘만 벗기면 준비 끝이예요.너무 오랫동안 물에 담가 놓거나 해동을 시키면 삼투압 작용에 의해서 싱거워 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해동시키고 적당히 씻어주어야 해요.삼투압 작용으로 싱거워 질 수 있기 때문이죠~씻을때 보니 머리 부분에 다이아몬드 형태의 무늬가 따악~~!! 역시 품질면에서 최고라는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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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말린 생선으로 껍질은 쫀득쫀득 하고, 속살은 부드럽기 때문에 매운탕으로 끓여도 살이 부서지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없이 오래 끓이면서 먹어도 되는 #법성포영광굴비.#굴비매운탕 을 만들기 위해서 집에 있는 갖가지 야채를 준비했어요.양파와 대파 그리고 청량고추는 기본으로 준비를 해야 하고, 쑥갓이나 미나리처럼 향을 더해주는 야채가 있으면 먹기에 훨씬 부드럽고 풍미를 더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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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은 고춧가루,다진마늘,고추장,맛술,국간장,후춧가루를 적당량 섞어 주었어요.미리 준비해둔 멸치다시마육수 에다가 양념장을 슬슬 풀어서 무를 넣고 푹 끓여준 다음에 보리굴비를 넣고 그위에 다시한번 남은 양념장은 얹어 주면 양념이 골고루 잘 섞여서 칼칼하고 맛있는 최고의 굴비매운탕을 맛보실 수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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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갈치조림처럼 해먹을려고 했는데 육수를 많이 해서 그냥 탕처럼 해먹을려고 하다가 결국 끝에는 조림처럼 되어 버렸답니다 ㅋㅋㅋ하지만 어떻게 해먹어도 기본적으로 맛이 있는 생선이기 때문에 실패란 없어요다양한 야채를 넣어서 맛이 잘어우러질 뿐더러, 마지막에 생강 혹은 생강원액을 넣어주면 잡내를 없애주고 개운하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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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약식동원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뜻으로 좋은 음식은 약과 같은 효능을 낸다는 말이예요.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맛있는 음식을 해 먹으면 그만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 때문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음식을 먹어야 해요 ㅋㅋㅋ오늘은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소주를 한잔 찌끄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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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장의 쌉싸름한 맛까지 즐길줄 아는 여자이기 때문에 내장을 손질하지 않고 같이 넣어주었어요.굳이 내장을 빼내지 않아도 국물에서 쓴맛이 나지 않더라구요.굴비구이를 해 먹을때도 내장손질을 하지 않는데, 구이는 먹을때 내장쪽에 살이 조금 쓴맛이 나기는 하는데 그것마저 굴비 특유의 맛처럼 느껴져서 부담없이 먹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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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글자글하게 끓여진 법성포영광굴비 매운탕~원래는 술안주로 먹을려고 끓였는데 국물을 한번 떠먹어 보니 침샘을 자극시키는 매콤한 맛이 흰쌀밥을 땡기게 만들어서 결국은 밥도 한그릇씩 먹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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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굴비의 살을 한점씩 발라서 밥위에 얹어 먹으면 세상 좋은맛~주변에 보면 영광굴비를 대표메뉴로 하는 정식집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런데 가면 1인당 몇만원씩 주고 먹어도 항상 아쉬움이 조금씩 남았어요. 하지만 이렇게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으니 양도 넉넉해서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어 먹을수도 있고 내 입맛에 딱 맞게 해서 먹으니 부족함이 없더라구요.물론 음식을 하는 동안 조금의 귀찮음은 있지만, 그래도 다른 그 어느곳 보다 건강한 한끼를 먹는다고 생각하니 내가 해놓고도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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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잘 구워서 먹을 예정이예요!! 법성포영광굴비 덕분에 당분간은 반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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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고 쫄깃하며 간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매력있는 법성포영광굴비여름철 입맛이 없을때 굴비 한마리만 있으면 한끼가 풍성해 지는 느낌이 들어요.한번 맛들이면 중독이 되서 자꾸만 찾게 되는 #밥도둑맛은 기본이요 포장도 고급스러워서 곧 다가오는 #추석선물 로도 손색이 없을 뿐더러가족,친구,지인들에게 선물해서 마음을 전한다면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뿌듯할 것 같아요 http://www.womankimchi.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017#none